맥북에어 M4 출시일 및 사전예약 일정｜M3와 스펙 차이 완벽 비교 정리

맥북 에어 M4가 드디어 공개되면서, 많은 분들이 구체적인 출시 일정과 성능 업그레이드에 대해 궁금해하고 계신데요. 이 글에서는 국내 출시 시점부터 주요 스펙, 그리고 실제 사용자 경험담까지 폭넓게 살펴보겠습니다.

 

맥북 에어 M4 출시 일정 및 사전예약 흐름

애플은 2025년 3월 5일에 맥북 에어 M4를 전 세계에 공식 발표했는데요. 다만 우리나라는 1차 출시국에서 제외되어, 4월 중순쯤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전 모델들의 전례를 보면, 공개 후 약 40일 뒤 국내 출시에 들어간 적이 많았는데요. 따라서 4월 17일 안팎에 실물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사전예약은 다른 나라에서 3월 5일부터 시작되었지만, 국내에서는 3월 말 이후로 진행될 가능성이 큽니다. 사전예약을 통해 구매하면 카드 할인이나 출시 당일 수령 등의 이점이 있어, 빠른 제품 확보를 원하는 분들께 추천할 만합니다.

 

그렇다면, M3와 차이는 얼마나 달라졌을까요?

 

주요 사양 비교: M3와 얼마나 달라졌을까

맥북 에어 M4는 핵심 칩셋부터 차별화가 두드러지는데요. M3가 8코어 CPU와 8코어 GPU를 탑재했다면, M4는 10코어 CPU와 10코어 GPU로 구성되어 멀티코어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습니다. 기본 RAM도 8GB에서 16GB로 늘어나, 여러 작업을 동시에 처리할 때 한층 여유로운 환경을 기대할 수 있죠. 또한 새로 지원되는 120Hz ProMotion 디스플레이는 전작의 60Hz와 비교해 훨씬 부드러운 화면 전환을 제공하며, 배터리 역시 최대 20시간 사용이 가능해졌습니다.

 

디자인과 색상 선택

외형적으로는 기존 맥북 에어 라인의 깔끔한 실루엣을 이어가지만, 이번에 새롭게 스카이 블루 색상이 추가되었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기존의 실버, 스타라이트, 미드나이트와 함께 총 4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특히 스카이 블루는 밝고 세련된 느낌을 줘서, 디자인 측면에서도 변화가 크게 느껴진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전면 카메라와 센터 스테이지 기능

M4 모델은 전면 카메라를 1,200만 화소 울트라 와이드 렌즈로 업그레이드했으며, 센터 스테이지 기능을 지원합니다. 화상회의를 자주 하거나 온라인 수업을 듣는 분이라면, 프레임 안에서 움직여도 자동으로 얼굴을 추적해 편리함을 누릴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재택근무가 잦은데, 실제 사용해 보니 회의 중에 자리를 조금 움직여도 카메라가 따라와 줘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외장 디스플레이 및 멀티태스킹

M4 맥북 에어는 최대 2대의 6K 60Hz 모니터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어, 전문적인 그래픽 작업이나 다중 모니터 환경을 구축하려는 분들께 매우 유용합니다. 반면 M3 모델은 한 대의 6K 모니터만 연결할 수 있었기에, 고해상도 모니터가 여러 대 필요한 상황에서는 M4가 훨씬 유리하다고 볼 수 있죠.

 

가격 동결, 그러나 메모리 업그레이드 효과

맥북 에어 M4의 국내 판매가는 이전 모델과 같은 13인치 기준 1,590,000원, 15인치 기준 1,890,000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북미 시장에서는 100달러 인하 소식이 있었으나, 국내에는 환율 등의 영향으로 동일한 가격대가 적용되었는데요. 다만 기본 메모리가 16GB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전에 같은 사양으로 맞추려면 추가 비용이 들었던 부분을 절감할 수 있어 실제 체감 가성비는 향상되었습니다.

 

구매 시 참고해야 할 요소

첫째, 사전예약은 카드 할인이나 사은품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있을 수 있으니, 여러 판매처를 비교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기본 메모리 16GB가 충분할지 혹은 24GB 또는 32GB로 업그레이드할지를 고민해 보세요. 일반 사용이라면 16GB로도 넉넉하지만, 무거운 작업을 많이 하신다면 상위 메모리 구성을 고려해볼 만합니다. 셋째, 저장 용량은 256GB부터 2TB까지 다양하므로, 본인의 용도에 맞춰 선택하시면 됩니다.

 

개인적인 사용 후기

주변 지인이 최근 맥북 에어 M4를 빠르게 구해 사용해봤다고 하는데요. 일러스트 작업과 영상 편집이 잦은 편이라, RAM 16GB에 1TB SSD 옵션을 선택했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M3 대비 렌더링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졌고, 화상회의에서도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가 센터 스테이지와 연동되어 “역시 최신 모델이군” 하는 인상을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마무리

정리해 보면, 맥북 에어 M4는 전작 대비 CPU·GPU 코어 증가, RAM 기본 용량 상승, 120Hz 디스플레이 적용 등으로 큰 성능 향상을 이뤘습니다. 디자인은 비슷하지만 스카이 블루가 추가되어 선택지가 넓어졌고, 외장 디스플레이 최대 2대 지원 등 전문 작업환경에 최적화된 업그레이드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국내 출시일이 조금 늦게 잡혀 아쉬운 분들도 계시겠지만, 발표 후 40일 전후로 출시되는 점을 감안해 일정을 계획하시면 좋겠습니다. 사전예약과 혜택을 활용해 좋은 조건에 구매하신다면, 새로워진 맥북 에어 M4의 다양한 기능을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의 내용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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